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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에미상 수상

by 일이삶 2022. 9. 13.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황동혁 감독 역시 감독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영화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정재와 임세령 썸네일
이정재와 임세령

에미상이란

에미상은 ATAS 주최로 7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토니상과 함께 미국 연예계 4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에미상은 각기 다른 전문 분야로 나누어져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재를 위해 여러 차례의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4 에미상 시상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시상식의 사회자는 Kenan Thompson입니다, 에미상 사회자로써는 처음이지만,  에미상 후보엔 6번 올랐었죠.

 

새로운 역사-에미상 수상

배우 이정재 수상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2021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배우 ​​이정재가 미국 배우조합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남자 최우수 연기상, 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주연상 상까지 3관왕을 달성했었죠, 그의 연기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더 많은 가능성을 예고했는데, 13일 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하며 아시아인 최초, 한국인 최초,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의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임세령 참석

이날 시상식에 이정재와 오랫동안 서로 깊은 감정을 쌓아온 임세령도 참석했습니다. 2015년 1월 1일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사진이 갑작스럽게 공개되자 두 사람은 빠르게 관계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었죠.

특별한 인사

이정재는 영어와 한국어로 수상 소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어서 한국어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실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소중한 저희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감독 황동혁 수상

 

“오징어 게임”의 감독 황동혁은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최초,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의 감독상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최근 LA 시는 “오징어 게임”과 한국 영화, 드라마가 미국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지정한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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