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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45만 톤 시장격리

by 일이삶 2022. 9. 27.

정부는 최근 폭락한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45만 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쌀 썸네일

시장격리란

시장격리 조치는 정부가 수확기에 내수를 초과하는 생산량을 매입하여 수급조절의 목적으로 쌀을 시장에서 격리 시키는 제도를 말하며, 자금은 정부가 지원합니다.

 

올해의 시장격리

박정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25일 국회 브리핑에서 올해 초과 생산 예상되는 쌀 25만 톤에 20만 톤을 더 추가해서, 2021년산 구곡도 포함 총 45만 톤 쌀의 시장격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내년부터 전략 물자 직불제를 신규 도입, 추진해서 쌀, 밀, 콩 및 조사료의 재배를 확대하여 쌀의 시장 수급 균형과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루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의 쌀값

현재 한국의 쌀 가격이 거의 4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쌀값이 하락했으며 올해 9월 20kg당 가격 40,72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떨어져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장격리로 쌀값이 적정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외 정부 “공공 비축미” 45만 별도로 매입할 예정이며, 정부가 매입하는 쌀은 총 90만 으로 올해 생산량의 23.3%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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